
2010년 6월 30일 수요일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알았어.알았어.
너희들이 흉가에서 나홀로 숨박꼭질을 하는것에 대해 큰 거부감을 느끼는듯 하니
절충안으로 숨박꼭질은 하지말고 흉가체험만 하는걸로 하자.
설마 이것도 무서워서 싫다고 하진 않겠지?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노뎅을 데꼬가서 사나이스러움을 부추기면 노뎅이 숨박꼭질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늬들 글좀싸라.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으어 쒸발..요단강 건널뻔 했다..
엘리베이터는 미친듯이 내려가는데 점프를 했으니 당연히 엘리베이터 천장으로 휙 날아가서 대가리
작살날뻔했지.
엘리베이터가 천천히 내려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존나 빨리 내려갔다면 난 죽었을거야
니들도 조심해라 끔찍하게 살해당하고싶지않으면
<예상리플>
그거 탄성인가 그것땜에 안되지 않음?
는 훼이크고 진실은 이것.
펼쳐두기..
덜덜덜덜~덜컹덜컹 하는 듣기만 해도 염통이 쫄깃해지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
아무생각없이 타긴 했는데 순간 뒷골이 졸라 땡기면서 소름이 돋는거야..
그래서 '아 이건 아니다. 이건 진짜 아니지 싶다.'
라고 생각하고 안타고 내렸다.
그리고 아무도 안탄 엘리베이터는 위로 올라가고..
4층~5층 쯤 올라갔나?
갑자기 삐애애애애액!!~~~~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쿵!쿵!쿵!쿵! 하면서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
현재 수리중임..
무서워서 이거 못타겠다..
여름휴가계획
아 프리맨씨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들어오십시요 오늘 정말 멋지십니다
는 훼이크고, 여름이구나.
헉 여름 수련회가 2005년경인가 부터 명맥이 끊긴거 같은데
올해를 계기로 다시 부활시키면 어떨까 싶다.
따..딱히 내가 놀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라구! 흐..흥!!
그런고로, 너님들의 꼴릿한 휴가계획을 접수받도록 하겠다.
나로 말할거 같으면 계속 하자고 한거 같은데..
1. 흉가체험
2. 흉가체험 + 나홀로 숨박꼭질
3. 흉가체험 + 나홀로 숨박꼭질 + 빙의
4. 흉가체험 + 나홀로 숨박꼭질 + 빙의 + 엑소시즘
5. 흉가체험 + 나홀로 숨박꼭질 + 빙의 + 엑소시즘 + 실패
6. 흉가체험 + 나홀로 숨박꼭질 + 빙의 + 엑소시즘 + 실패 + 끔살
흉가체험 : 전원
나홀로 숨박꼭질 : 밥상 한정 or 복불복
빙의 : 숨박꼭질 체험자. 메뉴얼대로만 하면 빙의부터 이후 과정은 패스할 수 있음.
엑소시즘 : 코소시스트 백준호 투입. 개독이라 약빨이 안받으면 천주교도 밥상 투입.
이 모든 과정을 캠코더로 녹화. 편집후 페이크 다큐멘터리 식으로 인터넷에 배포.
아 생각만 해도 존나 꼴릿하다..
흉가관련 정보 ->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5%9C%EA%B5%AD%EC%9D%98%20%ED%8F%90%EA%B0%80%EB%93%A4
출처는 언제나 그렇듯 공익의 좋은 친구 엔하위키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썰렁하군..너무 썰렁해..
이 빌어먹을 더위가 너희의 열정마저 가져 간거니?
하루에 글 하나 올라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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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집에 옮기고 이력서 만들어서 매일 눈에 띄는 채용정보 올라오면 이력서를 넣고 있는데
모바일 빼고는 원화가를 거의 안 뽑는군 뽑아도 경력 2년이상..
빌어먹을..
보통 겜회사 하반기 채용시즌이 언제부터냐? 빽시퍼? 아오 썅 돈도 거의 떨어져가는데 초조하균.
걍 가을까지 계좌제 강습이나 신청해서 3D나 배우러 다닐까..
계좌제 신청하려면 고용지원센터가서 강습받고 신청하고 계좌만들고 뭐 이것저것 귀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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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이 원더랜드 뭐냐? 웹툰 용으로 준비하는거? 몇 화 그린거 있음 올려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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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는 그나마 레포트라도 있어서 글이나마 쓸 기회가 있었는데 졸업하고 나니
글을 쓸 일이 거의 없다
끽해야 이렇게 블로그에 뻘글 싸는 정도
요즘들어 어휘와 문장력이 떨어지고 영화든 뭐든 간에 재밌다 재미없다 이외에 장단점을
문장으로 말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니들은 안 그러냐? 뭐 빽시퍼는 기획자니까 논외라 쳐도..
안되겠어 매달 책 한권씩 읽고 좀 장문의 글을 뻘글이라도 매일 싸는게 나을듯..
매주 지난주보다 멍청함이 더해진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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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 뭐하냐? 할거 없음 토요날 나 술이나 사줘라 일정 없는 사람들은 같이 축구 보자.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내꿈은 칼라 꿈

본적이 없는 슈퍼 마리오를 플레이하다가
게임기를 분해 하는데
홍수가 나서 부품들이 물에 쓸려 내려가 버렸고
부품들을 찾기위한 여행을떠낫지
거리는 열대 바다 같이 파란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는데
눈이 조낸 내리는거야
아 이런대서 어떻게 찾아 이러고 포기하려는데
전화가 왓어
야쿠자 보스라는데 게임기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날 해치워 버리겟다는거야
병신같은 이야기지만 꿈이잖아?
아무튼 그래서 물을 조낸 해치면서 부품들을 하나씩 찾아내서 조립을 햇더니
로봇이 되엇지 꿈속에서도 황당해 하면서도
그거라도 가져가면 살려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야쿠자
보스를 찾아 여행을 떠낫지
길을가다가 보기엔 한국인 인데 어수룩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젊은 부부를 만났어
근데 물에 잠기고 눈까지 내리니 조낸 추은지 여자가 벌벌떠는거야
그래서 내 잠바를 줫더니
남편이 이런씨발놈이 라고 하면서 어디론가 가버리고
여자는 잘됏다며 놀이터를 차려서 큰돈을 벌겟다는 거야
병신년아 놀이터는 무료입장 이잖아 라고 생각하다가 잠에서깸
한줄요약: 정전을 깨는 뻘글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오..황신..오오
어제 스타 프로리그에서 콩군에이스가 승리한뒤 홍진호와의 인터뷰중
' 군대에는 정해진 생활규범이 있기 때문에 오늘 새벽에 하는 나이지리아전은 시청할 수 없을거 같다.
2:0으로 한국이 승리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2:2가 될거 같다.'
참고로 남아공 현지시간 22시 22분에 경기가 끝남.
이거슨 황신의 가호
무재배의 달인 허정무를 가호하는 무신과 황신이 합쳐지면..
준우승할지도..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아씨발 ㅋㅋㅋㅋ 그들만의 리그 씹라ㅋㅋㅋ

뭐 내가 다니는 커뮤니티들이
보통 와우 기반이다 보니
와우를 접어도 왔다갔다 하긴 한다만
현실에서 사고는 뭐랄까 존내 끔찍해야 기사가 되고
대부분의 내용은 공공을 대상으로 쓰는거니까 걸러지 잖냐
세부적인 정황이 없이 팩트만 전달해주니까 그다지 감흥이 없는거고
플포순례 와갤 입벤사겔
태반이 뭐 사회적 가치가 없는 글들이긴 한데
아주 가끔 흥하는 사건이 생기고
디씨종자 들 이외의 인물끼리 키배가 붙으면
진짜 레알 즐거워
디씨종자들의 키배는 기승전병에 이젠 너무 익숙해서
첫줄만 읽어도 사이코 메트리 처럼 모든게 보인달까
아무튼 오늘 흥한글의 요약은
껑충이 공대에서 짤려서 도게에 징징 공대장 여친의 징징글 삭제요청
내부자의 배신으로 해당공대 공대장은 희대의 보빨러 임이 들어남
달기 드립이 시작되고 오리때부터 잘 운영되던 상위공대의 해체가 시작됨
몇페이지 그을 세줄요약으로 할라니 엄청 구멍투성인데 아무튼 이렇게 전개 됨...
결론: 보슬아치=공대파괴자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포화속으로 평점 삭제사건
영화 '포화속으로'의 인터넷 전문가 별점 평가가 삭제된 사건.
한 평론가는 해당영화를 '근래 보기드물정도로 장점을 찾기 힘든 영화'라고 혹평했다.
개봉전부터 막장영화라는 얘기가 나돌았고 시사회후 네이버,다음영화 별점평가는 최악을
기록하던 와중에 씨네21 싸이트의 해당영화 리뷰란에 별점평가가 아예 사라져 버림.
이후 네이버,다음 영화란에도 전문가 별점평가가 사라지고 평론가들과 네티즌들은 영화의 흥행을 위해
제작사가 압력(혹은 로비)을 행사해 없앤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아닌 의혹을 제기중.
현재 포화속으로는 지난 주말 개봉해 100만관객을 넘김.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블로그에 들어올때 마다 좃같은 노래가 흐른다
어리석은 코새끼.
걸어두기 기능은 자동플짤만 가능한거지 음악파일이 될리가 없잖아?
빨리 넘겨버려야지..
사실 노래가 맘에 안듬..
'숨겨왔던 나~~~~~~의~~'
였다면 좋았을텐데.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아아 정화된다.
펼쳐두기..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이번 E3는...

닌텐도3DS
뭔가 적절한 이름인거 같다.
어제..가 아니고 오늘인가..
E3에서 발표했다는데 이건 뭐 컬처쇼크 수준인거 같더만.
무려 PS3나 엑박360과 맞먹는 처리능력이라던데 이건 솔직히 언론플레이같고..
무엇보다 서드파티가 졸라 짱짱하네..
아 이건 안살수가 없게 만드는군.
직후 이어진 소니발표는 영상만 줄찰틀어줘서 똥망했다고 합니다.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오랜만에 뻘글이나 투척
하려 했지만 매일 집에서 잉여로움을 만끽하다 보니 별로 할만이 없군
그래서 어제 낮잠잘 때 꾸었던 꿈이나 얘기해주마
꿈에서 내가 유재석 이었다.
유재석인데 장돌뱅이였다.
근데 열라 유명하고 내력있는 장돌뱅이라 엔하위키에 검색하면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팔뚝만한 갈비가 생겨서 걸 뜯다가 입이랑 손이랑 옷에 다 묻히는 바람에
너무 쪽팔려서 주택가 사이에 숨어있었다.
저쪽에선 어떤 여의사가 코끼리를 씻기고 있었다.
코끼리는 새끼 코끼리라서 사람보다 작았는데 무척 귀여웠다.
그러다 근처 중학교 수돗가에서 씻고 당당하게 활보하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끗-
더 퍼시픽
개인적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보다 괜찮은거 같다
영웅적인 활약을 그린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는 다르게 전쟁의 참혹함과 피폐해지는 인간을 중점으로
표현했다. 그래선지 그 처절함이 씨발ㅋㅋㅋㅋㅋ
주인공 요실금 걸려서 정신줄 놨을때 주인공도 울고 나도 울고 전미가 울었다.ㅠㅠ
쥬라기 공원1편에 나왔던 남자꼬맹이가 그새 다 커서 주연으로 나옴.
어릴때 얼굴이 남아있는데 대가리만 존나 길어져서 보고있으면 왠지 웃김
역시 양키들은 로리쇼타가 진리인거 같다.
일본군 반자이어택 존나 무서운거 같다..
한편마다 꼭 나오는 대사는
"이 새끼들 왜 그냥 항복을 안하지?"
주제가 어둡다 보니까 시청률은 안습으로 나왔다던데 후속편이 제작이 될지는 오리무중
만약 후속편 제작되면 흐름상 한국전차례인데 꽈찌쭈를 볼수있을거 같다. 인민군으로.
일본에서 방영뒤 일본우익애들이 존나 열폭했다더라.
일본도 1승했더라
카메룬하고 해서 1:0 승리.
근데 둘다 눈물나게 못하더라..
이건 내가 월드컵을 보고있는건지 성보컵을 보고있는건지 헷갈릴정도.
일본이 운이 조금 더 좋았던듯.
근데 확실히 카메룬이 개인기는 존나 특출나더라
단합이 안되서 그렇지 팀워크만 받쳐줬으면 한 5골은 터졌을듯.
아무튼 이건 일본얘기고..
목욜날 아르헨티나의 메시아에세 개발리겠군.
져도 1점 차이로 지는게 최상의 시나리오.
아 물론 최종전 나이지리아와 이겼을때 얘기입니다.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어제 페르시아의 왕자지를 보고왓따.
뭐랄까..
2시간짜리 뮤직비디오를 보는 기분이다..
제리 브룩하이머 영화가 다 똑같지만 이건 좀 더 심한듯.
화면이 휙휙휙 전개도 휙휙휙 정신이 없음.
근데 재밌긴 함.
게임에 충실함. 액션만.
본격 야마카시 왕자 악쑌
부시도 시간의 모래를 찾기 위해 이라크전을 일으킨게 틀림이 없다.
그리고 오바마가 그걸 저지해서 지금 대통령이 된거지.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과연 그리스!!
그나마 프리미어리그에서 벤치를 달구는 박지성을 제외하면 오합지졸에 듣보잡 한국이
유로2004 챔피언인 그리스를 상대한다는게 말이나 되냐?
과연 스파르타의 전사들 답게 2: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발라주는구나.
뭐? 그리스가 졌어?
어?!
그나저나 다음 월드컵에 박지성 없으면 어떡허냐..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저녁밥먹다가.....

tv에서 아부지가 사랑하시는 액소시스트가 하고 잇엇는데......
저거 조낸 짜고 치는거라고 주장 햇다가 엄마한테 조낸 까임
그리고 덕분에 살아 숨쉬는 실화 를 접수 하게 되었다.
외가쪽의 가히 흑역사라 불릴만한 것이엇다.
엄마가 10살때 외할머니한테 엄마의 큰엄마 귀신이 빙의 되서
집안이 난장판이 됫엇덴다.
일단 발동이 걸리면 외할아버지 +동네 청년둘 + 삼촌둘이 덤벼도
다 나가떨어지고 엄마 큰아버지를 잡으러 나가셔서
잡히면 옷도 다찢어 버리고 수염을 다뽑아 놓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난리도 아니셧덴다.
그래서 외할아버지가 온갖 용한 병원 무당 한의원 을 다찾아 댕기셔도
해결이 안되고 그래서 어무니는 그때부터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시게되셧덴다.
그러다가 공주에서 조낸 유명한 박수 무당을 초빙햇는데
굿을 한게 아니라 뭐래드라 금방 듣고 까먹엇는데
아무튼 귀신을 뽑아서 나무통에 가두고 부적으로 막앗덴다.
그랫더니 거짓말처럼 외할머니는 언제그랫냐는듯 정상으로 돌아 오시고
나무통을 막은 부적이 막 뭐가 안에서 나오려는듯이 불끝불끈 솟는거 보고
엄마는 깜놀하셧덴다.
사실말이다.

골뱅이 맥주 월드컵 따윈 안중에도 없는거다.
우리나라가 십육강을가든 월드컵우승을 하든
나랑은 관계없다 이말이지
내가 뛰는것도 아니고
물론 대 아르헨티나전은 조큼 관심있음
차두리의 맹렬한 돌진도 메시에게는 닿을수 없는 거라는걸 확인하고 싶은정도의 관심?
뭐 그냥 그렇다고 ,,,,,
녀석들..
무서운이야기에 흥이 났군.
정확히 말하자면 박창민이 흥이난거지만.
그러니까 우리 여름휴가로 황금목장이나 남태령 휴게소, 밀양폐교 같은데 가서
나홀로 숨박꼭질 하자.
백준호도 면역력이 강해졌다니 문제 없을것 아니냐..
물론 저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내일 볼꺼냐?
백준호는 시골간대니까 안되겠고.
한 400개 정도 되는데 괜찮은거 두개 줏어 왓다.
학교 건물이 처음에는 남산 안기부 건물에 있다가, 현재에는 성북구 석관동의 안기부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귀신이 나올듯한 요소는 굉장히 많았고, 선배들에게 들은 이야기들도 다양해서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만 [읽기]
이 이야기는 연극원 학생들에게 들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 교수가 자기 교수실에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노크소리가 들려서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인기척은 나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나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고개를 들어 문 쪽을 봤더니 사람 형체의 무언가가 문을 뚫고 스르르 다가오더니 자신을 통과해서 뒤쪽 창문으로 스며 나갔다고 합니다.
밤도 아닌 대낮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 교수는 당장 짐을 챙겨 귀국해버렸다고 합니다.
학교 뒤에는 예전 석관동 안기부가 생길 때 음기가 너무 강하다고 물을 채워야 한다고 해서 음지못이라고 불리는 작은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크기야 지름 10m가 될까 말까 하는 정말 작은 연못입니다만, 안기부가 이전하고 저희학교가 이사를 오며 너무 탁한 음지못 준설을 한다고 흙을 파냈습니다.
시체 3구와 함께 말입니다.
그리고 학교가 생기고 몇 년 후. 학생 한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음지못 옆에 작은 정자가 있었는데, 거기서 몇 가지 유류물이 발견되었고, 결국 학생은 음지못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음지못은 지름 10m라고 했지만 정말 웬만한 큰 대중탕의 냉탕정도로 크기밖에 안됩니다. 발버둥만 쳐도 이동할 거리입니다
미술과 학생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학생 4~5명이 과실에서 밤샘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새벽쯤이었을까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리기에, 밤에 연습하는 연기과 학생들인가 하고는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순간 과실이 추워지더니만, 어떤 남자형체가 구석의 바닥을 뚫고 나타나더니 그대로 수직이동해서 천장을 뚫고 사라지더랍니다.
모두들 놀라서 도망가고, 다음날 다른 학생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렇게 수직상승하는 귀신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하에는 영화과의 편집실이 정말 두 평쯤 되는 크기로 골방처럼 쭈욱 복도를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그곳에는 식음 전폐하고 밤새며 편집하는 영화과 학생들이 많습니다만, 편집전공 학생들 사이에선 소문이 하나 떠돈다고 합니다.
새벽 3시쯤이면 방마다 노크하면서 지나가는 귀신이 있다고 합니다.
분명 똑똑 하고 노크를 하며 대꾸를 하던 문을 벌컥 열던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단지 똑똑 노크만 하고 사라지는 거죠. 그래서 노크소리가 들리자마자 문을 벌컥 열고 복도를 봤는데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안 나더랍니다.
하지만 다음방 학생에게 물어보면 방금 전에 노크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안에서만 들리는 노크소리이고 형체도 안보이는 노크소리....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한답니다.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1년에 2~3번 그럴 때가 있다고 합니다.
학교 뒤엔 예전에 군용차량들이 서있던 수송대라는 큰 공터가 있습니다. 가운데 큰 콘크리트바닥의 공터이고 주위엔 낮은 탱크나 수송용 트럭이 있던 창고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술원 학생중 금속공예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실기생들이 쓰고 있습니다만, 그곳에서 밤에 작업을 하면 가끔 캐터필터소리나 큰 트럭의 엔진음등이 들린다고 합니다.
당연히 지금 그곳은 승용차 밖에 없습니다...
학교가 그런 시설이어서 주변 산에 철망과 함께 군데군데 경비초소가 서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기관들이 철수하고 지금은 그냥 빈 초소들만이 남아있습니다만...
한밤중에 그 경비초소에서 서치라이트 불빛을 봤다는 학생들은 매년 꾸준히 나타납니다.
그만 [읽기]
펼쳐두기..
위의 케이스와 비슷한데 사람이 다니는 곳 말고 산쪽의 산은 꽤나 울창한 편입니다. 가끔 한밤중에 갑자기 도깨비불같은 불이 휙휙 산을 돌아다니다가 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처에 주택이 많아 개소리가 들리긴 합니다만, 몇몇 개들의 소리가 아닌 굉장히 사나운 개의 소리가 한군데서 굉장히 크게 즉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신관에서 들리는 소리인데 마치 군견들이 몇 십 마리 소리치는 것과 같은 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없지만 신관에서 초소로 가는 산길 옆엔 예전 군견을 키우던 것 같은 큰 개 사육장이 폐허가 되어 남아있습니다.[저도 거기서 촬영을 했었죠]
이건 귀신경험을 못해봤다는 저도 실제 봤습니다만, 사실 귀신인지 아닌지 가물가물합니다.
학교 구관은 日자로 생겨있습니다. 복도가 日자이고 한쪽 빈칸은 예술극장이 있고 한쪽 빈칸은 천장까지 트인 중정[중앙정원]입니다. 복도를 따라 바깥쪽으로 방들이 있죠. 그래서 건물구조상 학교를 빙글빙글 계속 돌 수가 있는데...
어느 날. 제가 학교에서 밤샘작업을 하다가 화장실을 갈려고 복도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복도 코너에 한사람이 슥 코너를 도는 것이 보였습니다.
화장실도 그쪽이므로 저도 걸어가서 코너를 돌았습니다. 그럼 또 반대쪽 끝에 코너를 도는 사람이 보입니다.
복도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日자로, 가로와 세로의 복도 길이는 다릅니다. 그 코너를 도는 사람이 내가 뒤따라오기를 기다려서 돌거나 내가 돌아 나와 그 복도를 보기직전 반대편까지 달려서 속도를 맞추지 않는 이상 매번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 사람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학생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의 뒷모습이라 계속 쫓아갔는데도 몇 번이고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며 학교를 한바퀴 돌았다던 학생도 있었습니다.
저런 괴담 때문에 학교 축제당시 연극원 사람들이 귀신놀이를 꾸민 적도 있었는데, 당시 복도 창문 안쪽은 환기창처럼 사람 키 위쯤에 세로로 긴 창문이 있습니다.
거기에 종이죽으로 사람얼굴과 손을 만들어 창밖에서 안쪽으로 쳐다보게 달아놓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 중에 학교에 내부 전원을 내려버렸습니다.
왜냐하면 내부 전원이 나가면 비상등이 들어와서, 창에 하얀 얼굴과 손 방향으로 해 놓은 부분이 창 밖에선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중정에서 클럽파티를 하고 있던 저는 그날 학교 곳곳에서 나는 비명소리를 들었으니까 말입니다.
곧 전기가 들어오고 연극원의 깜짝쇼였다는 것을 밝혔지만, 몇몇 학생들은 창 밖이 아니라 복도를 비춘 비상조명으로 복도 한가운데 쭈그려 앉아있는 아이를 봤다거나 기어 다니는 여자를 봤다는 학생들도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연극원은 복도창밖의 얼굴 5~6군데밖에 설치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10명 이상의 얼굴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추신] 그 외에도 불이 없는 소각로 굴뚝의 연기라던가 기숙사 복도에 나타나는 문 긁는 소리, 영화과 스튜디오세트위 하늘다리[아시바라고 조명다는 하늘다리]에서 사람 뛰어다니는 소리등 잡다한 괴담은 참 많습니다.
[투고] XXX님
gp괴담

펼쳐두기..
1.
이 일은 제가 입대 후 GP에서 겪었던 일입니다.
때 는 2006년 4월 경.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한 달여 가량이 지났을 때 일입니다. 당시 저희 중대에서는 두개의 GP를 맡고 있었는데 XX2GP와 XX3GP이었습니다. 각 GP는 1개 소대가 100일여 가량을 경계 작전 수행후 주둔지에서 40여일을 보내는 순환 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대에 온 후 한 달 뒤 3GP를 교대하기로 상부에서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이유는 작전 간 GP와 중대본부 거리가 멀어서 타 연대 GP와 교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포반에 소속되있던 저는 GP간 인수인계로 하루에도 수차례 경계 작전 지역인 GP를 왕복했습니다. 서류간 인수인계가 어느 정도 완료되었을 때……. 이상한 서류 한 장이 중대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문서에는 교체하기로 한 1GP 해당 경계 작전 소대의 GP 문제점이 적혀 있었는데, 군 서류에 없을법한 눈에 띄는 사항이 있었습니다.
-소대원들이 특정침상에서 자주 가위에 눌리고, 귀신이 있다하여 병사들이 소원수리를 작성한 적이 있음.
처음에는 모두 타연대를 비웃었습니다. 귀신이 나온다고 상부에 소원수리를 쓴 부대가 어디 있을까요?
"귀신 잡는 해병대라도 보내야 하나?"
저 역시 이런 식으로 놀렸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중대장은 GP교체는 중요한 사항이기에 이러한 부분마저 그냥 넘어 갈 수 없다 했습니다. 그리고 삼일 뒤……. GP견학 겸 동숙을 위해 간부 셋과 병사 둘이 1GP로 파견되었습니다. 중대원들이 농담 삼아 가위 눌리는 자리가 있는지 진위 여부 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1GP에서 철수한 인원들로 인해 또 다시 중대가 시끌벅쩔 해졌습니다. 정말 가위에 눌렸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5명 전원이 똑같은 남자를 봤다고 하며 말입니다.
2.
5월 중순…….
한 달이 지나 GP간 인수인계가 완료되고 3소대가 처음으로 1GP에 투입됐습니다. '은행나무 침상'이라고 부르던 가위눌리던 장소는 휴게실로 교체하였고, 하루하루 별다른 문제없이 경계 작전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귀신에 대한 소문도 어느새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7 월이 되어 여름 속 경계가 한창일 때였습니다. GP에 투입된 3소대에 전역자가 생겨 포반이였던 제가 대리근무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개 분대중 새벽대를 맡고 있는 후반야 분대에 들어가 근무를 서게 되었는데, 문득 사수와 얘기를 나누던 중 1GP에 대한 괴담이 생각났습니다.
"귀신얘기 전부 뻥이지 않습니까?"
제가 웃으며 묻자 사수는 표정이 싹 굳어지더니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여기 투입하고 귀신 봤다는 사람 나 포함해서 지금까지 열 명도 더 될 거다."
사수였던 조 병장은 투철한 불교신자인데다 소대 상담병으로 가장 착하고 거짓말도 안하기로 소문난 사람이기에 그 대답에 의심을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럼 정말 있단 말씀이십니까?"
조 병장은 귀신인진 모르겠지만 살벌하긴 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GP내 귀신이 목격 된 곳을 일러주었습니다. GP는 지상, 지하로 나뉘는데 지상은 주로 근무를 서게 되는 초소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에는 내무실과 취사장 등이 있으며 바깥쪽을 시계방향으로 12개의 벙커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귀신을 목격한건 2분대였던 장상병. 전반야 근무를 마치고 잠이 들었던 그는 밤 2시를 넘긴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어났다 합니다. 피곤한 몸으로 화장실에 가 소변기에 서 용변을 보던 장상병은 무척이나 졸려서 머리를 벽에 기댄 체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그 때 복도에서 화장실로 다가오는 전투화 소리를 듣고 선임인가 해서 다시 머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윽고 그 발자국 소리에 주인공이 문을 열고 장상병의 뒤를 슥 지나갔는데, 누군지는 보지 않은 채 있었지만 흘겨봤을 때 군복인걸로 보아 근무자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용변을 마친 뒤, 화장실을 나가려는데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거울로 보이는 대변기 사로 문들. 뒤를 돌아 그 앞으로 가보니 문이 모두 열려 있었고,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분대원이 모두 믿지 않았다 합니다. 하지만 3일 후…….
농담한마디 안하며 과묵했던 부소대장이 한 밤중에 12번 벙커에서 울고 있는 남자를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시작으로 내무실, 휴게실, 벙커, 초소 등등 여러 곳에서 귀신을 봤다는 사람이 속출 했습니다. 정말 존재했던 걸까요?
3.
2 주가 지났습니다. 3일이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은 채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GP에서는 귀신에 대한 얘기들로 술렁이며 진담 반 농담 반 섞인 소문들이 무수히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귀신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GP를 교체한 타 연대 인원들이 참모와 함께 GP점검을 온 것입니다.
사실 아무도 귀신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괜한 호기심에 타연대 경계병들에게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타연대 병사들은 자기들이 1GP를 맡고 있을 때 있었던 기이한 일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우리가 겪인 일과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병사들은 귀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낡은 전투복에 전투화, 눌러쓴 방탄헬멧……. 때는 GP가 세워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80년대였다고 합니다.
당시 군복무 중이던 병사들은 지금의 GP에서보다 훨씬 긴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때로, 경계 작전에 사열을 기울이고 있던 어느 여름이었다고 합니다.
천 둥소리와 빗소리가 전지를 뒤덮은 비무장지대에 폭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모든 병사들도 재빠르게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총과 탄을 갖춰 각자의 위치로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폭음은 없었습니다. 5분정도 지났을까? 한 병사가 폭음의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그건 북한군의 도발도, 낙뢰로 인한 대인지뢰의 불발도 아니었습니다.
12번 벙커에서 한 병사가 자살을 한 것입니다. 한 손에 편지와 한 손에 수류탄을 들고.
그 편지는 여자친구로부터 온 이별통지서였다고 합니다. 12번 벙커는 정좌로 앉아있는 하반신과 이리저리 흩어진 상반신의 살점들로 피범벅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후 소대는 사체 근처로의 출입을 금한체 그의 부모가 당도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군 내 사망자는 조작여부의 문제로 부모가 직접 사체를 확인하기 전까진 시체를 건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3일 후, 그의 부모가 도착했답니다. 해외에 계셨던 부모님은 형체가 없어진 외아들을 보고 말을 잃었고……. 이건 이후에 접한 이야기이지만 당시 사망한지 이틀 방치된 동안 살쾡이들이 사체의 살점을 물어가고, 한 여름이라 파리가 들끓어 시체 속에는 구더기들까지 기어 다녔다고 합니다. 부모는 오열하다 못해 기절하고, 직후에 여자친구가 도착했다고 했습니다. 소대원들이나 부모나 그 여자친구를 좋게 볼 리 없었습니다.
물 론 그녀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테지만, 상반신이 없어진 남자친구를 보며 울고 있는 그녀에게 모두가 욕설을 퍼부었다 합니다. 이후 그녀도 자살을 시도하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내용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이후 이야기는 소대원 전원에게 전파되었습니다. 몇몇은 거짓말이라 했지만 12번 벙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만큼은 확실한 듯 했습니다. 그 벙커는 12개중 유일하게 벽이 세워져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4.
"탕-탕-탕……!"
"이병 황**입니다. 근무교대 왔습니다."
그 날 밤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천둥소리가 곧 있으면 낙뢰도 칠 것 같이 거칠었습니다. 순환식으로 각 초소근무를 교대하던 저는 장병장과 함께 고가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다. 고가초소는 초소 중 가장 높은 초소로 2층 이상 높이로 설치되어 철재로 된 계단을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단을 오를 때면 탕-탕-탕 소리가 항상 들려왔습니다.
근무 투입 후 30분쯤이 지나자, 주간작업으로 녹초가 된 나와 장병장은 말없이 서 있다 깜빡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쾅-!!!
장병장과 나는 깜짝 놀라 눈을 뗬습니다. 벼락소리였습니다. 아마도 곧 낙뢰조치가 이루어져 고가초소 병력을 철수 시킬 듯 했는데…….
"탕-탕-탕-"
누군가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앉아있던 장병장은 벌떡 일어났습니다. 근무교대 시간이 아니므로 이 시간대에 올라온다면 소대장 아니면 부소대장일 겁니다. 아마도 철수를 전하러 온 것일겁니다.
"탕-탕-탕-탕."
계단소리가 문 앞에서 그쳤습니다. 저는 문을 열며 관등성명을 댔습니다.
"근무자 이병 황**입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 누군가 장난치나 싶어 옆에 있는 빈 공간으로 고개를 내밀었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초소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으며 장병장에게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분명 누군가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였고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장병장과 내가 서로 쳐다보며 아무 말 없이 의아해하고 있을 때, 갑자기 초소 밖에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탕탕탕탕탕탕탕탕-!"
누군가 계단을 뛰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5.
이틀 뒤, 나는 휴가로 인해 GP에서 철수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GP에 대한 괴담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전역하기 1주일 전에도 중대장마저 귀신을 봤다고 합니다.
새벽 1시경 쯤, 근무자들이 각자의 초소로 투입됐을 때 이었다고 합니다. 휴게실에서 나와 초소를 살피던 중대장이 2초소에 멈춰 섰습니다.
"거기 누구야?"
옆에 설치된 1초소에 근무자들이 자기들을 부르는 줄 알고 고개를 내밀었다 합니다.
"야, 거기 누구냐니까?"
1초소에 있던 병력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중대장이 2초소를 보며 소리치고 있었던 것이다.
"중대장님."
"야! 2초소 지금 누구야?"
"지금 2초소 투입 안했습니다."
중대장이 1초소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2초소를 가르켰습니다.
"야, 그럼 저기 나 쳐다보고 있는 놈들은 누구야?"
물론 중대장이 직접 2초소에 들어갔을 땐 그곳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현 재 XX1GP는 무사고 상태에서 북한군에 맞서 항시 철통경계를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괴담은 우리가 GP를 교체 할 때와 마찬가지의 상황이 될까 부대위상을 생각해 거의들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GP에 무언가 있다고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1GP가 세워진 자리는 38도선을 긋기 전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얻기 위해 전쟁의 마지막 접전을 벌인 수많은 위령들이 묻혀있는 고지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피 생활따위 해본 남자는 여기엔 존재 하지 않지....
난 이런 미스테리한걸 보면 태클이 걸고 싶어서 견딜수 없는 사람이야!!
펼쳐두기..
=>개소리. 환생은 증명할수없다.
2. 화장실에오래앉아있을때 머리를한번털어줘야함 귀신이머리카락수를다세면데려간다
=>개소리. 귀신은 증명할수없다.
3. 사람은 목매달고 죽으면 혀가 가슴까지 내려온다.
=>길게 늘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턱밑까지만 내려오거나 안으로 말려들어감.
4. 사람은 투신자살을 할때 대부분 웃으면서 떨어진다고 함.
바람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고 떨어지면 기분이 좋아서 그럴수도 있고 허탈해서
웃을수도 있고 죽기전에 엔돌핀이 많이 나와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개소리. 대부분 쇼크로 사망.
5. 하루에 한번씩 거울을 보며 "너 누구야?"
라고 하면 나중에는 정말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되서 미쳐버린다고 함.
그 이유가 도플갱어가 사실은 거울속의 '나'인데 거울속의 '나'에게 "너 누구야"라고 하면 그 도플갱어가
자기인걸 눈치챌까봐 그사람을 미치게 만든다고 한다고함
게슈탈트 붕괴현상의 하나임.
*게슈탈트 붕괴현상이란? 갑자기 익숙하던 단어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현상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일어나는건 사실. 하지만 도플갱어는 개소리.
6. 사람을 하얀 방에 가두면 자살하고
사람을 파란 방에 가두면 엄청 울고
사람을 빨간 방에 가두면 미♡다고 한다.
빨간방에 사람을 방치해뒀다가는 나중에 빨간색만 봐도 경기를 일으킨다..
=>개소리.
7. 아기들은 보통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해서 나오는데
갓난아기한테 "너 어디서 태어났니?" 라고하면
자연 분만으로 나온 아이들은 엄마 배를 가리키는데
제왕절개해서 나온 아이들은 얼굴을 찌푸린다 한다.
=>애기들은 다 얼굴 찌푸림.
8. 아기들은 태어났을때 자기의 전생과 비밀을 다 알고있는데 3달안에 그 기억을 잊게되고 4살때까지는 예지력이 있다고함.
생후 0~9개월 된 아기들을 자신을 아주 뚫어져라 쳐다본다면 그건 그 사람이 예쁘거나 매력있어서라고 함.
=>완전개소리.
9. 만약 무슨일을 하려고할때 '아 이건하면안될꺼같아' 이런생각이들면 다른차원에있는
내가 타임리프해서 하지말라고 시간을 돌려준것
=>중2병 환자의 개소리
10. 몸이간지러운데 그곳을알수없거나 뼈가 간지러우면 귀신이 자신을 쓰다듬고있는것
=>병원에 가야하는 개소리
11. 어떤종이든 반으로 9번 이상못접음 10번접으면 4차원세계로감
=>디스커버리 호기심 해결사 팀에서 10번 접는데 성공. 4차원세계의 포탈이 열리지는 않았음.
12. 오목한판할때마다 뇌세포200개가 죽는대
=>틀린말은 아님. 수업시간에 오목두다 걸려서 머리 처맞으면 뇌세포 200개 정도는 죽음.
13. 팥죽송을 쉬지않고12시간들으면 언어장애가온대
=>낚시.
14. 어떤 과학자가 시베리아에서 드릴로 구멍을 깊게 팠는데 갑자기 구멍 온도가 높아지면서 무언가 틱틱거렸다.
그래서 녹음기를 드릴 끝에 매달고 구멍끝까지 넣었다 꺼냈는데 그 녹음기에는 수만명의 비명소리와 헬프 미 같은 구조요청
소리가 녹음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지옥소리'라 부른다.
=>괴물딴지 고정 레파토리. 개소리. 실제로 들어봐도 뭔소린지 모름.
15. 코딱지를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안 먹은 사람에 비해 건강하다.
=>코딱지는 세균덩어리라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지는게 사실이긴 한데, 콧속의 세균과 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을 하는거라서 너무 먹어서 코딱지가 없으면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쉬움.
16. 선천적으로 죽은사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3%
=>영화에서는.
17.유한락스와 페브리즈를 섞어서 끓인 뒤 쥐를 익사시키면 심장과 위가 다보인다.
=>투명인간돋는 개소리. 끓일때의 유독물질로 사망할수도 있음. 하지마라.
18. 전화를 잘못걸었을 때에는 통화중인 경우가 없다.
=>의외로 많음. 통화중일때는 잘못걸었다는 자각이 없어서 그렇게 느낄뿐.
19.우리가 만났던것 만들어졌던것 지금이순간에도 5600만년전에 이미 되풀이됫었던일들.
=>전 우주가 규칙적인 순환계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
니네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미스테리 공포 특집에 나도 참여하겠다!
펼쳐두기..
2. 화장실에오래앉아있을때 머리를한번털어줘야함 귀신이머리카락수를다세면데려간다
3. 사람은 목매달고 죽으면 혀가 가슴까지 내려온다.
4. 사람은 투신자살을 할때 대부분 웃으면서 떨어진다고 함.
바람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고 떨어지면 기분이 좋아서 그럴수도 있고 허탈해서
웃을수도 있고 죽기전에 엔돌핀이 많이 나와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5. 하루에 한번씩 거울을 보며 "너 누구야?"
라고 하면 나중에는 정말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되서 미쳐버린다고 함.
그 이유가 도플갱어가 사실은 거울속의 '나'인데 거울속의 '나'에게 "너 누구야"라고 하면 그 도플갱어가
자기인걸 눈치챌까봐 그사람을 미치게 만든다고 한다고함
게슈탈트 붕괴현상의 하나임.
*게슈탈트 붕괴현상이란? 갑자기 익숙하던 단어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현상
6. 사람을 하얀 방에 가두면 자살하고
사람을 파란 방에 가두면 엄청 울고
사람을 빨간 방에 가두면 미♡다고 한다.
빨간방에 사람을 방치해뒀다가는 나중에 빨간색만 봐도 경기를 일으킨다..
7. 아기들은 보통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해서 나오는데
갓난아기한테 "너 어디서 태어났니?" 라고하면
자연 분만으로 나온 아이들은 엄마 배를 가리키는데
제왕절개해서 나온 아이들은 얼굴을 찌푸린다 한다.
8. 아기들은 태어났을때 자기의 전생과 비밀을 다 알고있는데 3달안에 그 기억을 잊게되고 4살때까지는 예지력이 있다고함.
생후 0~9개월 된 아기들을 자신을 아주 뚫어져라 쳐다본다면 그건 그 사람이 예쁘거나 매력있어서라고 함.
9. 만약 무슨일을 하려고할때 '아 이건하면안될꺼같아' 이런생각이들면 다른차원에있는
내가 타임리프해서 하지말라고 시간을 돌려준것
10. 몸이간지러운데 그곳을알수없거나 뼈가 간지러우면 귀신이 자신을 쓰다듬고있는것
11. 어떤종이든 반으로 9번 이상못접음 10번접으면 4차원세계로감
12. 오목한판할때마다 뇌세포200개가 죽는대
13. 팥죽송을 쉬지않고12시간들으면 언어장애가온대
14. 어떤 과학자가 시베리아에서 드릴로 구멍을 깊게 팠는데 갑자기 구멍 온도가 높아지면서 무언가 틱틱거렸다.
그래서 녹음기를 드릴 끝에 매달고 구멍끝까지 넣었다 꺼냈는데 그 녹음기에는 수만명의 비명소리와 헬프 미 같은 구조요청
소리가 녹음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지옥소리'라 부른다.
15. 코딱지를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안 먹은 사람에 비해 건강하다.
16. 선천적으로 죽은사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3%
17.유한락스와 페브리즈를 섞어서 끓인 뒤 쥐를 익사시키면 심장과 위가 다보인다.
18. 전화를 잘못걸었을 때에는 통화중인 경우가 없다.
19.우리가 만났던것 만들어졌던것 지금이순간에도 5600만년전에 이미 되풀이됫었던일들.
대부분 개소리군..
뻥같지만 실화 3개
펼쳐두기..

1.
그런데 그날 저녁, 인터폰이 울려 카메라로 보니 얼굴이 하얗게 질린 남편이 문만 두드리고 있었다. 아내는 놀라면서도 문득 무서워져서 문을 열지 못했다. 계속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아내는 계속 문을 잠그고 있었다.
다음날 문을 열고 밖을 보니 남편이 토막살인 된 채로 큰 봉지에 들어있었다. 아내는 죄책감에 통곡을 했는데, 피로 써진 메모가 있었다.
"미친년 존나 똑똑해."
살인마가 남편을 죽이고, 머리를 잘라서 인터폰에 보이게 한 다음 손으로 문을 두들겼던 것이다.
2.
어 떤 여학생이 야자를 마치고 늦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혼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인자하게 생긴 아저씨가 타서 안심을 하고 있었다. 아저씨는 여학생에게 몇층에 사는지 물어왔고, 여학생은 대답을 했다. 아저씨는 그 바로 아래층에 산다고 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그리고 문이 닫히기 직전 갑자기 칼을 꺼내서 보여주더니, 미친듯이 위층, 바로 여학생이 내리게 되는 층으로 뛰어올라가는 것이다.
웹 툰으로도 그려졌다. 수정버전으로 여고생이(<DEL>어째선지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정신과 시간의 방으로 들어가 수련해서</DEL>) 아저씨를 때려눕힌다던지 마중나왔던 여고생의 아버지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라 아저씨를 파운딩 해버리는 것도 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일본에서 있었던 실화로, 범인은 상대방의 공포심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그런 수법을 썼다고 한다. 당시 일본의 엘리베이터는 긴급정지 버튼이 없었으므로 그 여학생은 그대로 살해당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각국 엘리베이터에 긴급 정지 버튼이 생겼다.
3.
어떤 여학생이 밤에 집에 가는데 누가 뒤에서 걸어오는 기척이 났다. 흘끗 돌아보니 모르는 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는데, 왠지 그 남자가 무서워서 근처를 걷는 아저씨를 보면서 "이 아저씨가 우리 동네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인지 아저씨는 정말로 같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다. 그런데 뒤를 걷던 남자도 같은 아파트단지로 들어갔고, 여학생은 이번에는 "이 아저씨가 우리 동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아저씨도 같은 동에 들어가서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다. 쫓아오던 남자도 같은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아저씨가 여학생과 같은 층에서 내리자 그냥 흘끗 쳐다보고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아저씨가 말했다. "나 원래 이 아파트 안 사는데, 아가씨 큰일날 뻔했어."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그는 우연히 그 남자가 길가 가게 유리에 비치는 모습을 보았는데 품에 숨긴 칼이 보여서 큰일나겠다 싶어서 따라왔다는 것이다. 여학생은 아저씨에게 감사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며칠 후 텔레비전을 본 여학생은 연쇄살인마의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할 뻔했다. 며칠 전 쫓아오던 그 남자가 바로 살인마였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