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7일 수요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아오 시발 이준익 이 시발샤발색휘..

전나 킹왕짱인 원작을 걍 뿌직뿌직 액션물로 만들어 놓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다..

 

예고편 보니까 전나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군.

 

본래 주인공이자 서자로 태어난 한을 이겨넘어 영웅으로 성장하는 견자를 웬 찌질이 같은 깍두기로

만들어놨어..

 

단지 견자의 치기어린 성장기의 겉모습만 요란한 롤모델에 불과한 걍 조연급 인물 이몽학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견자의 멘토로서 견자에게 한을 벗어나 삶을 알려준 황정학을 걍 맹인검객 자토이치 수준으로

만들어 놓은듯하다..

 

박흥용이 제목을 저렇게 지은 것은 견자의 성장을 내포하는 대주제나 마찬가지 인데 과연 이몽학x황정학

구도의 뽕빨물에 저 제목을 왜 붙였는지..

 

어헐 시발 위대한 원작을 120% 표현해 원작의 위대함을 알려도 시원찮을 판에 지 입맛대로 뽕빨물로 만들어 원작에 이름에 먹칠을 한다면 정말 찢어죽이고 싶을거 같다.

 

예고편 봤더니 아오 시발 인물설정과 이름만 그대로 갔다 썼을 뿐이지 캐릭터 성격이나 대사는 완전 쌈마이쒸빠빠여..

 

 

아.. 공각기동대 생각난다..

오시이 마모루도 원작을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개판 오분 전으로 만들어놨었지..

하지만 당대에 믿기힘든 영상퀄리티와 감독의 네임밸류, 기본적인 재미는 있어서 그래도 오시이는 공각기동대로 재미 좀 봤다지만,

 

과연 이준익..

왕의 남자 이후로 똥물만 쳐마시던 그가 얼마나 해 낼수 있을런지..

이미 예고편부터 뽕빨인데..

 

댓글 5개:

  1. 안보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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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작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원작을 제대로 보여주길 간절히 원하는 덕후의 소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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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뭐 이준익이 만드는거니까 중간까지는 볼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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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백준호를 위한 나의 친절한 3줄요약.



    1.'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좀 짱임.

    2. 요번에 영화화 됨.

    3. 이준익 이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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