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롤랜드 에머리히는 뭔가 화끈하게 보여줄 줄 아는 남자다.
그 화끈한게 얼토당토않던 얼개가 안맞아서 허술하던 간에 관계없이
영상미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초반에 주인공 일행이 파괴되는 캘리포니아를 경비행기로 탈출하는 장면은 압도적이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무너져내리는 -말그대로 땅도 하늘도 무너져 내린다-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땅속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지하철을 본 순간 그 기괴함과 장엄함에 주인공들도, 관객들도
뭘 어찌할 수 없는 대자연의 대순환 앞에 무력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다.
P.S/ 역시 사람은 최소한 자동차 면허라도 있어야 하는거 같다. 비행기 면허까지 있으면 생존률이 대폭 상승하겠지.
오~
답글삭제건 그렇고 나 어제 독반파장 그르르로 10킬 배럭4개 털고 용 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아가멤논으로 8킬 그롬과 리키안과 2:1로 맞장떠서 개발살내버림, 물론 궁깔았지만 그롬한테 스톤 연계기 맞고도 관광시켜버림..나 전나 쫌 하는 듯? 요즘 전나게 CCB리그 본 덕을 보고 있는거 같아
답글삭제@Dr.Jam - 2009/11/23 12:30
답글삭제아 씨발 쿰